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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섬유협회, “임금 인상률 안정화로 10조루피아 투자 증가 예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5-10-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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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최저임금 책정 방식으로 말미암아 섬유산업에 약 10조루피아 규모의 투자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9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API는 매년 초, 말 기업과 노동자 간 갈등을 촉발시켰던 최저임금 문제를 정부가 나서 해결해줌으로써,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실시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아데 수드라잣 API 회장(사진)은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최저 임금 상승률을 정하고, 국내기업들의 수출 역량을 뒷받침하는 제4차 경제정책패키지는 섬유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더불어 실업자의 감소에도 연결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동 산업의 현황에 대해서 아데 회장은 "동남아에서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는 생산성에서 우위에 있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은 아직 부족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 정부의 이번 최저 임금 상승률의 일정화를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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