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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이르면 내달 금리 인하 가능하다 금융∙증시 편집부 2015-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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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외환시장의 불균형이 계속 가라앉는다면 이르면 내달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씨티그룹(Citigroup)이 전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같이 밝힌 뒤 "BI는 금리 인하를 위해 시장 반응을 점검 중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씨티그룹은 금리 인하의 속도와 폭 등은 앞으로 경제지표와 외화보유액의 반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I는 전날 기준금리를 7.50%로 8개월째 동결했으나 "거시경제 안정에 대한 압박이 완화돼 통화정책을 느슨하게 할 여지가 생겼다"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의 외화보유액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7개월치의 수입 결제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인 1천17억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한 달 전에 비해 36억달러 감소한 액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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