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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최저임금 산출법 노조에 설명했지만… ‘난항’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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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13일 노동조합과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드띡닷컴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최저임금 산출 방법에 대해 이해를 구했지만 합의를 얻을 수는 없었다.
 
이날 하니프 다끼리 인력부 장관은 노동조합 75개 단체 대표자들에게 최저 임금의 산출 지표인 적정생계비(KHL)을 5년마다 재검토할 방침을 재차 설명했다. 그러나 노동조합 측은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회의는 6시간동안 진행됐다.  
 
하니프 장관은 “새로운 산출 방법은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5년간 고정하는 것이 아니다. 임금은 매년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국내 경제 발전과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도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합회(KASBI)의 니닌 대표는 “5년이라는 검토 기간은 너무 길다”고 지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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