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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9월 신차 판매 18% 감소한 76만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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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올해 1~9월간 신차 판매량(출하베이스, 확정치)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76만4,683대였다. 1~8월 20% 감소한 것 보다 침체 폭이 약간 줄어들었다.
 
업계 상위 15개사 중 12개사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감소폭이 최대인 업체는 한국의 기아자동차(64%)였으며, 쉐보레(Chevrolet, 54%), 포드(Ford, 47%)가 그 뒤를 이었다.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의 판매량은 23% 감소한 24만844대였다.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32%였다.
 
닛산(닷슨, Datsun 포함)은 닷슨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하면서 전체적으로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가 27%, BMW가 5% 각각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을 웃돌았다.
 
업계 전체 9월 한달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한 9만3,038대였다. 13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저조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은 전월의 8% 보다 감소 폭이 늘어났다.
 
상위 15개사 중 10개사가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단, 도요타만은 11% 증가하며 8월에 이어 전년 동월 판매량을 웃돌았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전달에 이어 올해 연간 판매량 전망치를 95만~100만대로 동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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