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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섬유·신발 산업 돕기에 나선 BKPM … 실업률 낮추기에 집중 무역∙투자 편집부 2015-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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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제분야 비공개 내각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섬유와 신발 산업을 지원하는 데스크를 설치할 것이라고 11일 현지 언론 템포가 보도했다. 국내의 노동집약적 산업을 지원해 실업자 증가율을 막기 위함이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청장은 경영이 어려워 직원을 해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는 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본 데스크에는 BKPM 산업자원팀을 주축으로 인력부, 신압부, 무역부, 재무부 등 경제부문 부처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와 신발산업협회(Aprisindo) 대표자도 포함된다.
 
프랭키 장관은 “루피아화 약세와 내수 경제 침체가 겹쳐 노동 집약적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량의 실업자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새로 출범한 데스크가 기업의 컨설턴트로서 좋은 방향을 제안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BKPM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섬유 산업에 대한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7배인 7,590억 루피아, 신발 산업은 58% 증가한 3조 8,000억 루피아였다. 이 기간 섬유 산업에서 7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도 했으나 3만 6,000명이 일자리를 잃기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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