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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감미료 터줏대감 ‘미원’ 신공장 건설에 1.2조루피아 투자 ‘확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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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Miwon Indonesia 43년간의 경험
옥수수 전분 및 감미료 공장 건설에 1.2조루피아 투자

8일, 대상그룹의 자회사인 PT. Miwon Indonesia(대표 : 김두련)는 42년간의 인도네시아에서 쌓아온 식품제조 및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옥수수 전분과 감미료를 생산하는 공장 기공식을Driyorejo Gresik Jawa Timur에서 가졌다.
 
미원 측에 의하면 공장 총면적은 5ha으로 최신 공법과 최첨단 설비로 건축된다. 2015년 10월 착공해 2016년 말까지 완공하고, 2017년 1월부터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 건설에 소요된 총 투자비는 1조2,000억루피아 규모이다.
 
향후 신공장에서는 연간 ▲옥수수 전분 9만톤 ▲고과당 7만5천톤 ▲기타제품 6만5천톤을 생산하며, 옥수수 전분은 국내시장에 100%를 공급해 시장점유율 64.2%를 점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과당은 생산량의 70%를 국내에 공급해 시장 점유율 43.7%를 목표로 하며, 나머지 30%는 동남아 시장에 수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T. Miwon Indonesia의 김두련 법인장은 기공식에서 "인도네시아는 옥수수 전분 및 감미료의 국내 생산이 부족하여 중국, 인도, 한국, 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의 국가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매년 식품산업 7% 성장과 음료산업 9% 성장이 옥수수 전분과 고과당 수요를 크게 증가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2억4천만 인구가 년간 소비하는 설탕의 수요는 5백5십만톤이지만 3백만톤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음료시장에서 설탕의 대체재인 청량감있는 고과당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T. Miwon Indonesia는 식품과 소재분야에 사업을 적극 확대 할 계획을 내비쳤다. 아울러 R&D에 적극 투자하여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생산설비의 자동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 시스템 안정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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