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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KPM도 새로운 임금 제도 ‘지지’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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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도입하려는 새로운 임금제도에 대해 투자조정청(BKPM)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
 
7일 안따라 통신은 현재는 매년 노사 협의에 의해 임금을 검토하고 있으나 정부는 5년에 한 번씩 산출에 이용하는 지표를 통해 임금을 결정하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지표를 통한 임금 인상 제도를 시행하면 임금 상승 예측이 훨씬 용이해질 거라는 입장이다.
 
정부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등을 토대로 5년마다 임금을 결정하려 하는데 새로운 제도 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니프 다끼리 인력부 장관은 “최대한 빨리 책정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BKPM 관계자는 “정부는 특히 노동집약적 산업의 투자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새로운 상정 방법으로도 임금은 매년 상승한다. 다만 노사 모두 매년 임금을 놓고 협의할 필요는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노사정 3자 간에 내년 최저 임금을 협의한다. 임금위원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각 주의 주지사가 최종 결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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