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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년 뒤 자카르타 오피스 입주율 80%대까지 떨어질 수도…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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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코리아즈 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중앙상업지구(CBD)의 3분기 평균 사무실 입주율이 92.7%로 2분기(93.7%)보다 1% 낮아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2.7%가량 하락했다. 
 
코리아즈 인터내셔널 측은 입주율은 앞으로 계속 떨어지게 될거라면서 2018년에는 80%대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3분기는 ‘프리미엄’과 ‘A등급’ 물건의 입주율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국내 경기의 침체로 입주 기업은 고급 물건의 이전 또는 임대료 가격 인하 등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BD 오피스 공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향후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GDP)성장률이 5.6%~5.8%를 기록한다면 오피스 과잉 공급으로 입주율이 80% 안팍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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