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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경기로 음료 시장 성장률 3% 안팎일 듯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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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청량음료업협회(Asrim)은 지난해 대비 올해 인도네시아 음료 시장 성장률이 3%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6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로 인해 생활필수품인 식수 외에는 전반적인 음료 매출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는 식수가 두자릿 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차 음료가 2~3% 성장하는 데 그쳤다. 청량음료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뜨리요노 쁘리조수실 Asrim 회장은 “조금의 성장이라도 기록한 것이 다행인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뜨리요노 회장은 전년 동기 대비 하반기 성장률은 6%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성장률은 1~3%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청량음료 생산량은 2013년 대비 11% 증가한 315억 2,500만 리터가 되고 2005년부터 2014년의 연평균 성장률인 13%를 밑돌았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식수가 256억600만 리터로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그다음 차 음료가 21억 3,000만 리터, 과즙 음료가 11억 6,000만 리터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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