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신뢰지수 6년 반 만에 대폭 악화돼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소비자신뢰지수 6년 반 만에 대폭 악화돼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0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지난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IKK 종합지수 속보치)는전달보다 15.1포인트 하락해 97.5포인트를 기록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선행지수의 하나로, 보통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한다는 뜻이다.
 
지수가 100을 밑도는 것은 2010년 8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종합 지수를 구성하는 현황지수(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인식)는 13.4포인트 하락한 87.8을 기록했고 기대지수(향후 6개월 후 전망)도 16.8 포인트 하락해 107.2를 기록했다.
 
도시별(18개 도시 대상, 지역 총 4,600세대)의 종합 지수는 북술라웨시 마나도와 발리 덴빠사르를 제외한 16개 도시에서 하락했다.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서는 27.1 포인트 하락해 전국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월간 지출액 별로는 월 400만~500만 루피아를 지출하는 소비자들의 지수 하락 폭은 15.3포인트로 가장 컸고 월 300만~400만 루피아를 지출하는 소비자들의 지수 하락폭이 12.1 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