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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외자 88개사 전력 분야에 인허가 취득 “316억달러 투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5-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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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해 1월부터 9월 23일까지 외국계 기업 88개사가 전력 개발 분야에서 투자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액은 316억3,000만달러(약 37조4,182억원)이며 정부는 향후 5년 안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자체 전력공급량 35,000㎿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29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지방 기업을 통해 투자 인허가를 취득한 외국계 기업의 수는 66개이며, 총 투자액은 126조3,100억루피아였다. 외자과 지방 기업이 협력하는 형태의 154개사 가운데 63개사가 투자 허가 절차를 일원화 한 '투자인허가 원 스톱 서비스(PTSP)'를 활용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63개사의 발전 용량은 512만7,730㎾에 달한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투자의 인허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발전소 건설에 대해서는 인허가 취득 이전에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착공시기를 앞당겨 완공까지 시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5년 안에 3,500만㎾의 자체 전력 개발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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