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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동부 깔리만딴서 실업자 최대… 1만여 명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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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력부는 29일 올해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가장 많은 실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의 실업자는 약 1만 721명으로 추산된다. 자카르타 서쪽에 있는 반뜬주가 7,294명으로 두 번째로 실업자가 많은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 실업자 수를 살펴보면 서부 자바주에서는 7,143명, 동부 자바 주에서 5,630명, 중부 자바에서 3,370명, 자카르타특별주가 1,546명이었다.
 
인력부 관계자는 섬유, 신발, 전자제품, 석탄산업에서 실업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후다야 반뜬주 노동국 국장은 실업자 증가 이유 중 항나로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꼽았다. 그는 “반뜬주에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입되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2만 5,000여 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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