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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연안 항만 정비, 새로운 조례 제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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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북부 자카르타 해안에 건설하는 인공섬 관련 항만운영사업에 대한 새로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17개의 인공섬을 3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개발하는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29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자카르타만에서는 A부터 Q까지 17개의 인공섬 조성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각 동부, 중앙, 서부 등 3개 지역으로 구분한다. ▲동부 지역인 A~H는 주택지구 ▲중앙 지역인 I~M은 상업 지구 ▲서부 지역인 N~Q는 물류 지구로 각각 개발한다. 전체 사업이 완성되면 새롭게 5,100헥타르의 토지가 정비되어 75만 가구, 140만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 될 전망이다.
 
주 당국은 딴중 쁘리옥과 마룬다에서 가까운 M에서 Q까지 다섯 개의 섬을 조성하기 위해 자카르타주정부가 주도하여 이 지역에서 보세구역을 운영하는 누산따라보세구역사(PT. Kawasan Berikat Nusantara, KBN)와 국영항만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Ⅱ(Pelabuhan IndonesiaⅡ) 등과 제휴한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주지사는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제휴해 수도권의 물류거점으로 개발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주지사는 지난 19일에는 로테르담을 방문해 자카르타의 항만 개발에 대한 협력 계약을 맺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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