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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식료품 가격 안 올리기로 … 무역∙투자 편집부 2015-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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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료품기업연합(Gapmmi)은 올해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경기가 침체하는 가운데 가격을 인상하면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디 Gapmmi 회장은 “루피아화 약세로 인해 원재료인 설탕과 간장의 수입 비용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회원 업체는 상품 가격은 유지할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면서도 1달러당 1만 5,000루피아까지 통화가치가 하락한다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서 아디 회장은 올해 식료품 가격은 동결될 예정이나 내년은 각 회원사가 5~10% 정도 가격 인상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식음료 시장은 지난해 대비 6% 성장한 1,081조 루피아 규모로 예측된다. 지난해 성장률이 10%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둔화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9월 초에서 10월 사이에 회원사가 평균 6~7%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로이 Aprindo 회장은 “식품·음료 군의 가격 인상률이 5%, 전자제품류가 10~12% 정도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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