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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ADB 내년도 인도네시아 실업률 높아질 것으로 예측 경제∙일반 편집부 2015-09-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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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은 노동인구 증가와 경기침체를 배경으로 내년 인도네시아 실업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에디몬 ADB 인도네시아 부소장은 “내년도 노동시장에 신규 300만 명이 유입되리라 예상되지만, 시장에서 모두 흡수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부소장은 “내년 고용 환경은 다소 개선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 구직자가 취업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경제성장률이 5.5%를 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ADB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4.9%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는 올해 3월 발표했던 예상치(5.5%)보다 0.6% 하향 조정된 것이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해 2월 시점 노동인구는 1억 2,830만 명으로 실업률은 5.8%였다. 전문가들은 BPS의 공식 데이터는 노동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공식 부문 취업자 등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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