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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은행 대출, 8월 기준 성장률 11%에 달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5-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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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월 상업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하기라 전망했다. 2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7월부터 대출성장률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I 관계자는 7월의 대출성장률은 9.4%로 경제 활동이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9월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BI는 부실채권(NPL)은 대출이 늘어난 만큼 금액 기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NPL 비율은 전월 대비 보합세의 2.6~2.7%로 BI는 전망했다. 연간 대출성장률은 당초 목표치인 11~13%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은행들은 8월부터 대출이 급속히 증가했다는 점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영은행 BTN은 6월 시점 대출성장률(18%)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영은행 만디리 은행도 하반기(7~12월)에 인프라 분야 대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도 본격적인 대출 증가는 내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감독청(OJK)은 상업은행의 실적에 대한 통계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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