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자바 소비심리 ‘위축’ 예년보다 30% 감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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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부 자바 소비심리 ‘위축’ 예년보다 30%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5-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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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중부 자바의 소매 시장이 예년보다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19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소매 업자들은 국내 경제의 정체로 인한 소비자 소비심리 위축 등이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부디 Aprindo 중부 자바 지부 지부장은 “소매 업체 경영 상태는 위기 상황이다”라면서 대부분 소비자는 생필품 이외의 상품을 사는데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루피아화 약세 영향도 크다. 부디 지부장은 “루피아화 약세로 인한 비용 상승 때문에 사업자들은 가격 인상도 고려하고 있지만,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그마저도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부디 지부장은 정부 측에 소매 상인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을 요구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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