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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광산 장비 수요 침체하며 중장비 3사도 매출 하락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8-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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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장비 3사의 2015년 상반기 결산 결과, 광산용 중장비 판매 부진으로 인해 모두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 트렉터스(UT)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9% 감소한 24조 9,492억 루피아, 순이익은 4% 증가한 3조 3,966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 기간 판매 대수는 1,400대 전후로 추산된다.
 
꼬벡신도 트렉터스(PT Kobexindo Tractors)의 올 상반기 매출은 29% 감소한 3,115만 달러였다.
 
자마루딘 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Hinabi) 회장은 “국제 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 상반기 광산 기계 수요도 침체됐다”고 설명했다.
 
자마루딘 회장은 이어서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프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의향을 보여 건설 중장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고 중장비 수입을 제한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 중장비 회사 매출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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