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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LG전자 고급 가전으로 매출 극대화 노린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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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2도어 냉장고와 세탁기 등 고급 가전제품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국내경기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고급 가전제품 분야의 소비는 경제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라고 현지언론은 22일 전했다.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 부디 사장에 의하면, 1도어 냉장고와 트윈워시 세탁기 등 중산층을 겨냥한 제품의 상반기(1~6 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했다. 그는 중산층이라고 해도 경제적인 부담을 상류층 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느낌에 따라 생필품 구입을 우선시 하여 가전제품 구매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기 가전제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이상 크게 늘었다. 특히 중부 자바주에서 약 50%가까이 증가했다. 상류층과 중산층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소비자들의 소비가 매출을 이끌었다.
 
부디 사장은 "앞으로는 높은 가격대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소비자의 구매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올해 인도네시아에서의 고급 가전제품 시장에서 20~30%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약 15%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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