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상업용차량 시장 판매 ‘苦戰’ <버스∙트럭>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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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월 상업용차량 시장 판매 ‘苦戰’ <버스∙트럭> 교통∙통신∙IT arian 2014-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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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외 모두 판매 감소∙∙∙루피아화 약세 및 홍수여파로
 
인도네시아 내 상업용 차량 시장이 작년 초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협회(GAIKINDO)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형 버스 및 트럭 도매판매실적은 전년동기의 10,350대에 비해 17% 감소한 8,590대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트럭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9.7%까지 감소한 810대에 그쳤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0일자에 따르면 소형트럭의 총 판매실적은 감소했지만 미쯔비시가 여전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쯔비시의 소형 트럭 판매는 지난달 4,859대로 기록됐다. 이는 전년동기 판매량 4,993대와 비슷한 판매량으로 시장침체에도 불구하고 미쯔비시는 안정적인 판매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도요타의 다이나는 작년동기대비 74.5% 감소한 615대의 판매를 기록해 작년 1월 2,410대 판매에 비하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히노의 소형버스 및 트럭은 전년동기 1,391대 판매에서 15.5% 감소한 1,176대에 그쳤다. 히노의 대형버스는 지난달 650대의 판매를 기록, 전년동기 868대에 비하면 25.1% 감소한 판매량을 보였다.
도요타의 라흐맛 사물로 영업이사는 “연초 판매는 보통 약화되고 점차 증가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다이나가 연말에는 20,000대까지 판매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이나는 광업용뿐 아니라 인프라 건설 및 농원 분야에서도 이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형버스와 트럭 도매판매는 1,000~1,500대로 정체를 겪고 있다. GAIKINDO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중형버스 및 트럭 판매가 전년동기 1,513대에 비해 소량 감소한 1,132대로 집계됐다.
중형시장 점유율 20.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히노의 트럭과 버스는 지난 1월 판매량 566대에 그쳐 작년 1월 판매량 709대에 비해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
히노 모터스 세일즈 인도네시아의 영업이사인 산띠꼬 와르도요는 “지난 달 홍수 여파도 무시할 수 없고 계속되는 대미 루피아화 약세가 주요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시장과는 다르게 픽업트럭 시장은 미미하게나마 판매신장을 보이고 있다. 픽업트럭은 지난달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17,399대 판매를 보였다.
픽업트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스즈끼의 Carry M/T는 작년 초 3,755대 판매에서 11.1% 증가한 4,172대의 판매로 시장점유율 24%를 기록했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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