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버스에도 환경차 우대를 육상운송협회 요청 > 경제∙비즈니스

 육상운송협회(ORGANDA)는 공공버스사가 차량을 구입 할 시 환경을 배려한 저가격차량 구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구했다. 저가격으로 연비효율이 좋은 소형차량으로 정부가 이전부터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로 코스트 앤 그린카(LCGC)’ 정책과 관련하여 버스 차량에 대해서도 동일 정책을 강구해 줄 것을 희망했다.
 에카 협회회장은 국산부품을 최대한 활용한 LCGC의 생산이 실현 되면 자동차 관련산업의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LCGC 정책의 도입과 동시에 공공버스 차량에도 동 우대책을 적용한다면 정부가 대중교통기관의 개선을 배려한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에카 회장은 LCGC정책 실시의 구체적인 사항에 관한 발표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유도요노 대통령의 서명만을 기다리는 단계라는 정보를 얻었다며 정책 도입에 따라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 증가에 대비하여 정부의 도로 인프라 정비를 우선 요구할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