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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RTJ 남북선, 스나얀 청년상 앞부터 9월 터널 공사 시작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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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의 도심 지하철(MRT) 남북선 터널 공사에 사용되는 터널굴삭기 커터 헤드가 11일 남부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청년상 이전 공사 현장에 투입됐다. MRT 자카르타(MRTJ)는 오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남북선 터널 공사에 사용되는 굴삭기는 상행선과 하행선에 각각 1대씩 2대가 배치된다. 직경 6.7m, 길이 11m로 일본으로부터 몸통 부분이 6개로 분리되어 해상으로 운송됐다.
 
하행선 터널 공사는 9월 말부터, 상행선은 10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청년상 전 지점부터 중부 자카르타 미드플라자를 향해 북상한다.
 
굴삭기는 24시간 가동되며 하루 약 10m가량 전진한다. 터널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쉴드터널 형태로 깊이는 청년상 근처가 가장 얕은 지하 약 3.6m이다. 가장 깊은 곳은 미드 플라자쪽으로 부디역 근처 약 15.9m로 예상된다. 남북선 중 지하역은 총 6개이다.
 
남북선 전체적으로는 남부 자카르타 Kobak burse와 중부 자카르타 호텔 인도네시아(HI) 전 로터리를 연결하는 제 1기 노선(15.7km)와 HI 전 로타리와 북부 자카르타 깜뿡 반단을 잇는 제 2기 노선(8.1km) 등 총 23.8km에 21개역이 위치한다. 오는 2018년 제 1기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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