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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급 과잉으로 오피스 임대료 3년간 내림세 걸을 것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8-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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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부동산 회사는 인도네시아 수도 향후 3년간 자카르타 중심부 오피스 임대료가 하락하게 되리라 전망했다. 10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가동률이 저하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에서 신규 공급 면적은 60만 ㎡였던 반면 입주 면적은 5 만 ㎡에 그쳤다. 올 상반기 가동률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7% 정도 감소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내년에도 신규 오피스 물건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공급 면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경기 침체로 인해 수요는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경제성장률을 5~6%로 가정했을 때 임대료 하락 추세는 2018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오피스 수요 감소함에 따라 오피스 빌딩의 건설을 보류한 기업도 있다. 뜨리야사 쁘로쁘르띤도(PT.Triyasa Propertindo)는 올해 말에 남부 자카르타 꾸닝안 지역에 오피스 빌딩을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17년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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