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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I, 환율 개입해 루피아화 하락 8% 이내서 막겠다 금융∙증시 편집부 2015-08-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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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서 4일 열린 인도네시아 경제분야 회의에 경제분야 수장들이 모두 모였다. 이날 회의에는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왼쪽), 인드로요노 수실로 해양조정부 장관(왼쪽 두번째),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가운데), 그리고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정부 장관(오른쪽)이 참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루피아화 가치 하락률을 8% 이내로 억제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루피아화 약세를 막기 위해 필요에 따라 환율개입을 이어갈 것 의향이 있다고 현지언론은 5일 전했다.
 
아구스 BI 총재는 "국내 경기침체와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 등을 배경으로 루피아화 절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초 이래 미 달러화에 대한 루피아화 가치하락 8.5%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은행(BI)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의 6월말 외환보유액은 1,080억3,000만 달러(약 128조 원)이다. 올해 중순께 환율개입을 실행하며 5월말 기준 1,108억 달러에서 2.5% 감소했다.
 
최근 루피아화 환율은 1달러=1만3,400~1만3,500 루피아선을 오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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