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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5 MTT 엑스포 개막, 전세계 20개국 306개 업체 참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5-08-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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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속가공기술 및 공작기계전(MTT EXPO 2015)가 4일,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의 자카르타국제전시장(JI Expo)에서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7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전세계 20개국 이상에서 306개 업체가 참가했다. 설비투자 침체 등의 이유로 참가업체는 지난 13년부터 200여 개 이상 감소했다.
 
2006년부터 참가한 인도네시아금형공업회(IMDIA)는 이번에도 MTT 엑스포를 후원하며 참가업체들을 응원했다. 7일에는 기업의 기술력을 겨루는 콘테스트가 열린다. 28개 업체가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따니 IMDIA 사무국장은 최근 전문인력의 인건비 상승을 언급하며 "올해는 자동화 속도를 향상시키는 종류의 기계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위스계 한 표면처리 가공업체는 "완성차용 제품의 판매율은 저조하지만, 신차용 부품 공급은 활황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박람회도 최근 국내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다.
 
MTT 엑스포 주최측은 “참가예정이었던 기업들의 취소가 잇따라 이번 엑스포는 지난 13년 자카르타 개최 당시 규모 대비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MTT 엑스포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등 관계 정부부처가 후원하며 2005년부터 시작됐다. 선반 및 연삭기 등의 공작기계 제조 및 공작기계에 관련 공구메이커, 원자재 취급 기업 등이 한데 모여 신규고객 확보와 기업 간 거래를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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