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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스공사, 최초 LNG 공동액화기지 印尼 DSLNG 상업생산 개시 경제∙일반 편집부 2015-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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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최초로 참여한 LNG 액화기지 공동운영사업의 성공 신호탄이 울렸다.
 
가스공사는 2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 위치한 DSLNG 액화플랜트 현장에서 준공 및 첫 LNG선 출항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항 기념행사에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술라웨시주 지방정부, 한국가스공사와 미쯔비시 등 공동운영사 임직원을 포함한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DSLNG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최초의 LNG 액화기지 운영사업으로 일본의 미쯔비시사, 인도네시아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와 멧코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스전 발견 후 약 20년 만에 상업생산에 돌입하게 된 DSLNG 사업은 한때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가스공사의 사업 참여를 계기로 2011년 본격적인 플랜트 건설공사를 개시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상업생산 준비를 완료한 후 6월부터 LNG 생산에 돌입한 끝에 이번에 첫 번째 LNG선이 출항했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동부 해안에 연간 200만톤 생산규모의 LNG 액화플랜트를 건설, 한국과 일본으로 각각 70만톤, 130만톤의 LNG를 수출하는 개발도입형 프로젝트다.
 
특히 소규모 가스전을 활용한 LNG 프로젝트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가스공사는 DSLNG에서 상류 가스전 개발·생산부터 액화플랜트 건설 및 운영, 운송과 도입까지 LNG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인원 17명에 이르는 엔지니어를 파견해 독자적 액화사업 운영사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DSLNG 사업은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 경제협력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기도 한다. 가스공사와 미쯔비시는 LNG 시장에서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를 통해 쌓인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DSLNG 사업에 공동운영사로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른 바 '오일 메이저사가 배제된 최초의 아시안 프로젝트'라는 이름처럼 한국가스공사의 건설·기술 역량과 미쯔비시의 금융·관리 역량이 인도네시아의 자원과 결합한 DSLNG 사업은 향후 아시아 국가들의 자원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훌륭한 표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LNG사업운영팀 손병철 팀장은 “우선 생산운영단계 조기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며 가스공사가 주도적 LNG 사업자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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