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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KPM “일본계 투자 의욕 보여” 무역∙투자 편집부 2015-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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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일본 기업이 계획하고 있는 신규 투자 금액이 6억 4,19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자가 실현된 뒤에는 1만 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사진)은 지난달 28~30일 동안 일본을 방문한 뒤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일본 기업은 인도네시아에 관심이 높다”고 언급했다.
 
프랭키 청장은 신규 진출하는 기업의 투자는 5억 700만 달러 정도이며 기존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는 데 1억 3,490억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 투자액은 전력 부문 5억 달러, 자동차 부품 제조와 보일러에 각각 250만 달러, 수산 가공업에 200만 달러다.
 
일본계 기저귀 회사는 810만 달러를 투입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을 밝혔다. 프랭키 청장은 “현재 위 기저귀 회사는 태국에서 제조된 상품을 수입해서 인도네시아에 팔고 있지만, 공장 완공 뒤에는 인도네시아 생산 및 내수 시장 판매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31일 말했다. 현재 기저귀 공장은 완공단계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기업은 전력 공급 및 신호 통신 장비 부문에서 7,260만 달러, 컨베이어 벨트에서 5,320만 달러 투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랭키 청장은 모든 투자가 실현된 뒤 1만 5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자동차 부품 기업이 진출하면 1만 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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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

맨날 호객행위만 하지 말고 들어와 있는 고객들 좀 잘 살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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