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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LNG 시설 정비에 주력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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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액화천연가스(LNG)의 활용을 고려하여 관련 시설의 건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1일 전했다.
 
중부 자바주 남부에 위치한 찔라짭에서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LNG-FSRU)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완공은 2017년 말 예정이다.
 
서부 자바주 반뜬주 보자느가라, 발리주 베노아, 동부 자바주 뽀롱,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등 4개소에서 육상 LNG 터미널을 건설하는 한편, 동부 깔리만딴주 시멩가리스와 누누깐, 서부 파푸아주 사라스와띠 등 3개소에 소형 LNG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LNG 수출국이지만, 국내의 LNG 재기화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자국에서 LNG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국내에서 재기화 시설 확충을 추진해 석유의존형 구조에서 벗어나 가스 연료 이용으로의 전환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미 국내 여러 곳에서 FSRU를 조성하고 있다.
 
쁘르따미나는 국영전력회사 PLN과 발전소에서의 가스 이용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PLN이 가스 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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