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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생활비 750만 루피아로 가장 비싸 경제∙일반 Zulfikar 2014-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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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빈곤인구 증가세···빈곤선도 올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의 2일 발표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1가구 당(4인 기준) 한 달 생활비 지출이 750만 루피아로 전국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르야민 BPS 청장은 “2012년도 기준 전국 82개 도시 가계 당 지출은 자카르타가 750만 726루피아로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은 558만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BPS가 밝힌 2012년도 기준 가계지출조사(SBH) 결과 자카르타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생활비를 보인 도시는 파푸아 자야뿌라로 한달 693만 9,057루피아, 말루꾸 떠르나떼가 세 번째로 642만 7,357루피아를 기록했다.
한편 동부자바 반유왕이는 가구당 3.6인 기준으로 가장 낮은 302만 9,367 루피아로 나타났다.
BPS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국의 빈곤인구수는 2013년도 9월 기준 2855만 명으로 4월의 2807만명보다 48만명이나 증가했다.
특히 서부 자바주의 빈곤인구 수는 작년 3월 이후 9월까지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마 뿌르와나 서부자바 BPS 국장은 2013년도 3월 서부자바주 빈민 인구는 429만 7천 명이었지만 9월에는 85,610명이나 늘어난 438만 2천명이 되었다.
2012년도 BPS 통계에 따르면 2012년도 서부자바 총 인구수는 4450만 명이었으며 작년 9월 서부자바의 빈곤인구 수는 해당 지역인구의 9.61%를 차지했다. 특히 도시지역에서 빈곤인구 증가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존에 필요한 최저 소득을 나타내는 빈곤선은 2013년도 3월 1인당 1달 기준 25만 2,946 루피아였으나 9월에는 27만 6,825루피아로 9.64%가량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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