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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올 3월부터 연료가 차액 보전으로 10조 루피아 손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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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이달 1일부터 연료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현상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시장의 원유 가격은 하락세지만,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올 11월까지 국내 연료가를 동결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시장상황에 따라 품질이 낮은 가솔린 ‘Premium(쁘레미움)’이나 경유의 연료 가격을 인하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의 약세로 수입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커지는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실현되지 않았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의하면 현재 쁘레미움의 판매 가격이 쁘르따미나의 석유 수입가격 보다 가격보다 낮게 책정되어 발생하는 차액은, 쁘르따미나가 보전하고 있다. 쁘르따미나가 차액을 보전하기 위해 오랳 3월부터 불과 5개월 만에 10조 루피아 이상의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쁘르따미나의 적자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최대한 국내 가격은 변동 없이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연료 가격의 변동제를 도입했다. 매월 시장가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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