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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상반기 순이익 3,000만 달러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7-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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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 상반기 2,929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에는 2억132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1분기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노선을 줄이면서 비용 절감에 들어갔다. 이 기간 연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운영에 도움이 됐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8억 4,0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기 항공편 매출이 1% 증가한 16억796만 달러, 임시 항공편 매출은 약 10배 늘어 5,809만 달러, 기타 부문 매출은 1억 7,406만 달러였다.  
 
영업 비용은 9% 감소한 17억 9,482만 달러로 연료 가격이 하락하는 것 이외에도 판관비와 운항비용도 줄어 순이익에 도움을 주었다.   
 
이 기간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저가 항공사(LCC)인 시티링크를 이용한 탑승객은 2% 증가한 1,590만 961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내선 시장에서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44%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9%였던 데 비해 5%가량 증가했다. 국제선 점유율은 28%로 지난해보다 약 7%가량 늘었다.
 
연초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경영 개혁의 일환으로 1~3월 인도네시아(수까르노 하따, 덴빠사르)~도쿄(나리타, 하네다) 노선 운항을 중지하고 중국 노선을 확장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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