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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PLN 루피아 약세로 11조 적자에 허덕여 경제∙일반 편집부 2015-07-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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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  PLN의 2015년 상반기 결산 자료에 따르면 최종 손익이 10조 5,320억 적자로 나타났다. 매출 감소와 루피아화 하락에 따른 환차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간에는 14조 4,970억 루피아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0% 감소한 132조 5,420억 루피아.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전력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101조 2,760억 루피아, 정부 보조금이 53% 감소한 27조 4,180억 루피아, 고객 연결 요금이 14% 증가한 3조 1,860억 루피아, 변압기 대여 요금 등 기타 부분이 13% 감소한 6,620억 루피아였다. 운영비용은 9% 감소한 107조 7,950억 루피아였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의 환차익은 4조 4,370억 루피아 정도였으나 올해 루피아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16조 9,430억 루피아의 환차손으로 인해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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