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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GSG, 찔레곤에 스테인리스 공장 설립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7-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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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철 회사인 GSG(PT. Gunung Steel Group )가 반뜬주 찔레곤에 스테인리스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28일 인베스트 데일리에 따르면 투자액은 9억 5,00만 달러이며, 스테인리스의 원료인 니켈 선철은 기존 공장을 확장해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신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200만 톤 정도. 운영은 GSG 자회사인 인도 페로가 담당하게 된다. GSG는 니켈 선철 공장의 연산 능력을 2016년까지 2배로 끌어올린 뒤 스테인리스 공장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측 관게자는 내년 말에 계획하고 있는 신규주식 공개(IPO)를 통해 자금을 충당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GSG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해 1월부터 가공하지 않은 광물의 수출을 금지하면서 국내에 니켈 선철 생산 공장이 속속들어섰다면서 GSG 니켈 공장뿐만 아니라 외부 기업에서도 조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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