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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위까, 아스팔트 중국에 수출 검토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7-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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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회사인 위자야 까르야(PT.Wijaya Karya, 이하 WIKA)는 자회사 위자야 까르야 비뚜멘(PT WIKA Bitumen)을 통해 중국으로의 아스팔트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출해 위까 비뚜멘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스라디 위자야 까르야 비서실장은 “운송 비용은 낮고 판매 가격은 높은 아스팔트는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수요가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스라디 비서실장은 수출 협상 중 중국 기업과 판매가격 합의가 이뤄졌을 경우에 대량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까 비뚜멘의 지난해 12월 결산에 따르면 2014년도 매출은 전년보다 45% 감소한 608억 3,000만 루피아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36% 감소한 169억 8,000만 루피아였다. 위까 비뚜멘 측은 올해 매출 목표를 1,500억 루피아로, 목표 순이익을 35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위자야 까르야는 2013년 국영 아스팔트 제조 기업 사라나 까르야를 인수하면서 아스팔트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사명을 위자야 까르야 비뚜멘으로 변경하고 연산 능력 50,000톤의 아스팔트 추출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위 공장은 올해부터 풀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위까 비뚜멘은 중국 기업과 합작 사업을 진행할 것을 알려졌으나 사측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계획이라면서 더 나은 경제 환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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