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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I 기준금리 7.5%로 동결, 5개월 연속 금융∙증시 편집부 2015-07-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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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4일에 열린 월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5개월 연속 금리동결은 인플레이션과 경상 수지 적자의 억제를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BI는 실질적인 시장 금리인 예금시설금리(FASBI)도 5.50%, 시중 은행이 BI로부터 자금을 대출할 때 적용하는 대출시설금리도 8.00%로 유지했다.
 
BI는 성명을 통해 올해 2분기(4~6월)의 경제성장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주춤하고 있지만 3분기 이후부터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6월 무역수지는 석유·가스 수지 흑자에 힘입어 전월에 이어서 흑자를 전망했다.
 
월 루피아화 환율은 전월 대비 평균 1.28% 하락한 1달러(미국)=1만3,311 루피아까지 하락했다.
 
그리스의 디폴트 사태와 미국의 금리인상 관측 등의 국외요인 외에도 국내에서는 채무상환과 배당금지급 등으로 인한 달러화 수요가 이어지며 루피아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BI는 필요에 따라 환율안정 유지를 위해 직접개입 할 수도 있다는 의향을 재차 내비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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