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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리스 경제 위기, 인도네시아에 큰 영향 없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7-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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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외교부는 나시르 대변인을 통해 2일, 그리스가 사실상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진 데 따른 자국의 직접적인 영향은 경미하다는 견해를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나시르 대변인에 의하면 양국 교역액은 연간 2억 달러 정도로 전체 무역비중으로 따졌을 때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그리스에 주로 팜유 등 원자재를 수출하고 있다.
 
현재 그리스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은 1040명이다. 거주자 대부분이 공적으로 기록되지 않는 비공식 부문에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시르 대변인은 “그들 대부분이 그리스의 경제위기로 인하여 직장을 잃고 귀국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밝혔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이코노미스트 에릭 스간디씨는 그리스 경제 위기로 달러화의 강세가 더 높아짐에 따라 "달러는 앞으로도 유로화와, 인도네시아의 루피아화 등 다른 신흥국 통화 대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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