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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리텍스, 2년 내 소매 사업에 진출 의향 밝혀 유통∙물류 편집부 2015-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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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인 스리 레제끼 이스만(이하 스리텍스)은 향후 2년 내 소매 사업에 진출할 의향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6월 3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미 홍콩과 싱가포르, 유럽 등의 기업과 협상에 들어갔다.
 
앨런 스리텍스 재무담당 이사는 “홍콩 리테일 기업 주식 취득에 1억 달러, 유럽의 섬유업체와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데 3,000만 달러를 투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업체와는 올해 말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
 
외부적으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면서 국내에서는 생산 증강에 주력한다. 방적사 생산 능력을 16% 높이고 직물 생산량 1.5배, 염색 생산량 2배, 의류 생산량을 2.5배 확대할 계획이다.   
 
스리텍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섬유 기업으로 1966년 설립됐다. 현재 스리텍스가 생산한 상품은 55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스웨덴 SPA 브랜드 H&M, 미국 백화점 브랜드 Macy’s의 옷을 생산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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