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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은행금융기관 실적 악화…1분기 이익 23% 감소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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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영업하는 금융권의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5일 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기관 201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총 2조 7,0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이익이 감소된 금융 기관의 80%는 비은행금융기관이었다.
 
금융감독청(OJK) 관계자는 흑자를 확보한 금융권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한 2조 7,000억 루피아이며 적자를 기록한 기업의 손실은 9조 5,000억 루피아로 전년보다 2.2.배 확대되었다고 전했다.
 
전사적 자산 총액은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425조 3,200억 루피아로 상위 71개사 총액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였다. 부채는 총 334조 4,700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에 상장한 비은행금융기관들의 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경기 침체에 따른 대출 수요 축소와 금융 비용 상승을 꼽았다.
 
대기업 아디라 디나미까(PT.Adira Dinamika Multi Finace)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760억 루피아였고, 와하나 오또미뜨라 물띠아르따(PT.wahana ottomitra multiartha)는 90% 급감한 11억 루피아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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