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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혹 주지사 ‘TJ와 Gojek 통합 추진’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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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최근 자카르타 시민의 발, 수도권 전용노선 버스 트랜스자카르타(TJ)와 오토바이 운송 서비스 고젝(Gojek)을 연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고젝은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오토바이와 승객을 이어주는 배차 및 물건을 운반하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 정찰제와 시간 지정 서비스를 병행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아혹 주지사는 "인도네시아가 지향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계획에 고젝은 최적의 교통수단으로서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TJ 정류장에 고젝 전용 주차장을 준비하고, 버스 하차 후 바로 고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우스 TJ 사장은 오는 7월 중순께 고젝와 공동으로 어플리케이션(APP) ‘Go Bus Way'를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기존의 고젝 어플리케이션에 버스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TJ의 각 정류장에 고젝을 예약 및 대기시키는 서비스도 추가한다. 올해 안에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그러나 교통부는 고젝이 현재 공공기관으로부터 대중교통으로 인증 받지 않은 상태이기에 연계에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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