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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꼬위 대통령 “국산 선박 적극 도입해야”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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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1일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농사 지역에 위치한 깜뿡 삼바우를 방문했다. 지역주민들은 열렬히 조꼬위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2일 리아주제도주 바땀을 방문하여 조선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조선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조선업 관계자들과 만난 뒤, “국영기업 및 정부 산하 기관에서 선박이 필요한 곳은 모두 국산품으로 조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국내 250여 개 조선업체 중 105개사가 "바땀에서의 사업조건은 충분히 국산 선박을 제작할 수 있는 요소를 다 갖추었다’면서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 및 기타 유조선, 화물선 등의 선박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기업들은 국산 선박의 구입을 희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꼬위 대통령은 “국내 조선업체는 여객선부터 컨테이너선, 화물선, 유조선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다”며 "더 이상 외국산 선박의 주문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40%인 부품의 현지조달 비율은 차츰 늘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프라 개발 5개년 계획과 더불어 해양대국의 실현을 위해 조선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4월 일본을 방문한 유숩 깔라 대통령은, 방문 당시 일본계 조선업체를 둘러보며 조선업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현지언론에 의하면 한국과 중국, 미국 등의 해외 기업들에서 국내 조선업에​​ 대한 투자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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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

여럿 또 가라앉겠군. 또 그럼 misunderstanding이라 할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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