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도네시아 인프라 지원에 20억 달러 대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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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독일, 인도네시아 인프라 지원에 20억 달러 대출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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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의 실세로 손꼽히는 독일이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에 약 20억 달러 융자해주기로한 사실이 3일 알려졌다. 조꼬 위도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PLN)은 이미 독일 채권자로부터 3억 달러의 대출을 받을 계약을 체결했다. 조꼬 위도도 정권은 전국 109개소에 총 설비 용량 3,500만 Kw의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제시했으며 이 중 PLN은 1,000만 Kw를 담당하게 된다.
 
PLN 외의 타 국영기업들도 해외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있다.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은 지난달 21일 독일 정부의 수출신용기관(ECA)의 지원 아래 코메르츠방크에서 2억 6,005만 달러를 대출받았다.
 
끄라까따우 스틸은 2017년까지 열연코일(HRC)의 연간 생산 능력을 390만 톤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코메르츠방크에서 대출받은 자금은 반뜬주 찔레곤 공장의 열간압연기 2호기의 정비에 투입된다.
 
한편 중국 국가개발은행(CDB)과 중국공상은행(ICBC)도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0조 루피아의 보증신용장을 발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표명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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