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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OJK, 연내 저소득층 대상 ‘마이크로 보험’ 5개주 시범 실시 금융∙증시 yusuf 2014-05-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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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지난 16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낮은 "마이크로 보험'을 연 내 5개 주에서 시범실시하겠다고 밝혔다.
OJK의  ‘마이크로 보험'은 생명 보험과 사고 보험, 화재 보험, 사업 중단 보험 등 4 종으로 구성돼있다. OJK는 현재 국내 생명보험협회(AAJI)와 손해보험협회(AAUI)와 함께 ‘마이크로 보험’을 개발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7일자에 따르면 OJK가 계획하는 마이크로보험의 보험료는 월 최대 5만 루피아, 보험혜택은 최대 5천만루피아이다.
로 저소득층이 많은 반뜬주와 서부자바주, 중부자바주, 동부 자바주, 족자카르타특별주에서 시작한다.
OJK는 마이크로 보험에 참가하는 기업에 인허가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25개 보험 회사에서 나온 67개의 마이크로 보험이 판매되고 있지만 전체 인구 2억 4천만명 중 7천7백만명이 무보험 상태이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대규모 마이크로 보험의 보급이 절실하다.
AAUI의 줄리안 누르 사무 총장은 “OJK의 규제 완화 방안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마이크로 보험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지점개설 요건 완화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모든 은행에 대해 오는 2018년까지 대출의 20%는 중소 영세 대출자들에게 우선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정부 금융서비스 보급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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