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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M협회, 한국-인도네시아 건설협력 회의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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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배영휘 회장)는 지난달 29일 한국 전경련회관 2층 토파즈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건설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건설 및 인프라 개발에 관한 조사차 방한한 무히딘 사잇 인도네시아 국가 의회(DPR) 부위원장을 비롯한 DPR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대표단과 정부 및 학계인사, 회원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CM협회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 협회는 건설산업 정책적인 차원에서 본 CM에 관해 아주대학교 차희성, 광운대학교 유정호, 남서울대학교 손보식 교수 등이 설명을 했다.
 
대표단은 건설관련 법령을 16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을 하려고 입법자료 조사차 내한한 것이라고 하면서 CM의 역할, 영역, 운용절차 효과, 참여자(자격 등) 등에 관해 상세하게 질문했다.
 
또한, CM과 PM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CM에 관한 한국의 입법현황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는데 그에 대해서는 법제처의 김효선 교류협력팀장(법제관)이 우리나라의 법체계 등에 대한 보충설명과 함께 자세하게 이해를 시켰다.
 
이와 같이 CM자체에 관한 폭 넓은 논의가 있은 후 대표단은 CM이 건설산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카테고리인 것에 대하여 이해를 했다.
 
이어서 협회가 현재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과 MOU를 체결해 수행하고 있는 CM공급사업에 관해 설명을 했다. 이 사업(CM 매뉴얼, 인력 및 기술개발 프로그램과 교육훈련, 관련 법령 프레임워크) 중의 한 분야가 대표단이 필요로 하는 방한 목적(입법자료 조사)과 같은 것이라고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에서 만족해했다.
 
인도네시아 대표단 중의 인도네시아 공공국민주택부 실무국장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참사관은 지금까지 협회와 가졌던 CM공급사업에 관한 논의에 대해 다소 이해가 부족했던 점을 알고, 본국에 돌아가면 이 CM공급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무히딘 사잇 부위원장도 의회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자국 정부의 빠른 추진을 독려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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