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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라마단 기간 대비, 쁘리옥 항구 물류처리 신속화 최고관리자 2014-06-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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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금식절)과 르바란 (금식월 후 명절)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컨테이너 검사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르투피 무역장관은 26 일 쁘리옥 항구를 시찰하면서 "세관 당국이 설명한대로 물류검사는 현재 3 일에서 1 일로 단축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궁 꾸스완도노 국장은 르바란 전에 컨테이너의 증가에 대비하여 제2창고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의 상황을 미뤄봤을 때 제2 창고가 분명히 필요하다. 제 2창고가 마련될 경우 이전처럼 컨테이너를 지나치게 겹쳐 쌓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조정청(BKPM)의 마헨드라 시레가르 장관에 따르면 올해 르바란 휴가 전에 예측되는 컨테이너 체류 기간은 연초에 비해 개선될 것이며 최근에는 픽업 및 적하가 6 일안에 끝나기도 해 전년에 비해 현격히 향상된 물류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체류기간은 최대 45일이었다.
 
쁘리옥 항구에서 컨테이너 체류 기간은 아시아국 중에서도 가장 길다. 이에 비해 싱가포르는 불과 1.5 일, 말레이시아에 3 일, 태국은 픽업 하역을 5일 안에 끝낸다.

정부는 연말까지 체류 기간을 4일로 단축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아궁 국장은 IT 시스템의 개선이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현재 온라인의 사전 통관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짐이 도착하기 전에 필요 서류 수속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서부 자바의 내륙 항만인 찌까랑 드라이 포트의 최적화도 진행하고 있다. 루트피 무역장관은 체류 기간을 3 일로 단축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최대의 쁘리옥 항구를 세계적 수준의 항구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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