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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펄프업계, 내수 발굴 위해 인증제 수정 요구 최고관리자 2014-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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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지펄프업자협회(APKI)는 국내 펄프 공급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목재인증제도를 일원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출용 제품을 국내용으로도 판매하기 위해 다중 인증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수출이 침체될 것이라 전망하고 국내에서의 수요를 높일 계획이다.
 
루스리 부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목재합법성인증시스템(SVLK)dl 국내 일반 이용자들에게 보급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고 지적했다. SVLK는 인도네시아 목재를 EU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도입된 인증제로 목재 합법성에 대한 최고 기준을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한편, 국내 이용자는 캐나다의에 거점을 둔 국제 비정부단체(NGO)인 산림관리협의회(FCS)로부터 인증을 받고 친환경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FCS 마크’가 적힌 인증만 허용한다. 이 때문에 국내공급을 노리는 펄프업자들은 이중 인증이 부담이 되고 있다.
 
루스리 부회장은 “올해는 펄프 수요가 5~7% 감소할 것이다. 현재 수출비율은 높으나 실적 확보를 위해선 국내판매의 촉진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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