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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초의 국영 백화점은...

작성일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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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비즈니스 호텔 급속히 증가해 
 
자카르타 시내의 땀린 거리에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국영백화점인 사리나 백화점이 있다. 지난 몇 년 전만에도 어떤 건물이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거리가 한산했었는데 최근 몇 년간 10여개의 호텔이 들어섰다. 그것도 3스타급 호텔이 대부분이다.
 
자카르타 수까르노 하따 공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도 새로운 중급 호텔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 있다. 이전에는 공항 인근의 호텔이라고 하면 외국브랜드의 대형 호텔이 한 채만 있었다.
 
호텔이 많지 않았던 탓에 새벽시간의 항공기를 이용하기 위해선 1~2시간 전에 집을 출발해야만 할 정도로 번거로운 일이 많았지만 일각에서는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자카르타 시내의 호텔도 한정되어 있었다. 5스타급의 호텔은 술탄호텔을 포함해 5개 정도가 있다. 현재 잘란 와히드 하심 대로에는 새로운 호텔이 급속하게 생겨나고 있다. 주 타겟을 외국인으로 하고 있으며, 시설은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위화감이나 긴장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묵는다.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 상승으로 인한 호텔이 제공하는 멋스러운 분위기 탓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자카르타에는 비즈니스 호텔이 더욱더 많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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