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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자본조달 축소 ... IPO는 전년대비 60% 감소해 최고관리자 2014-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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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식공개(IPO)와 회사채 발행 등을 포함해 자본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이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거와 대통령 선거 후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금조달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금년초부터 8월 19일까지 IPO를 실시한 기업은 전년동기 대비 24개사에서 18개사로 감소했다. 자금조달액은 62% 감소한 4조 8,900억 루피아였다. 주주할당증자에 따른 조달액은 27% 감소한 17조 3,700억 루피아, 기채에 의한 조달은 69% 감소한 6,800억 루피아였다.
 
다나렉사 증권의 멀티아노 하만 사장은 "대통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 자금조달을 연기한 기업이 많았다. 향후 IPO시장은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설 것" 이라고 예상했다.
 
금융감독청(OJK)의 누르하이다 이사는 “IPO와 증자로 연내에 합계 1조 5,900억 루피아의 조달이 결정됐다. 결산달인 9월과 12월에 실시가 늘어날 것" 이라는 전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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