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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국 기업, 비뚱 경제 특구 투자에 관심보여 무역∙투자 편집부 2015-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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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계 기업이 북부 술라웨시주에 조성할 예정인 비뚱 경제특구(KEK)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인도네시아 동부의 경제 중심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이 지역에 한화 총 66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 받은 바 있다.
 
북부 술라웨시주 정부에 의하면, 복수의 한국의 컨설턴트 회사에서 비뚱 경제특구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착공이 거의 확실시 된 항만 및 도로 건설 등의 설계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그러나 구체적인 회사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술룻 부지사는 "조만간 한국 기업이 현지 조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뚱 경제특구의 발전에는 외국 기업의 힘이 필수적이며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실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뚱 경제특구에는 한국계 기업들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다국적 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북부 술라웨시주 정부는 중국 기업의 예상 투자규모는 35조루피아를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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