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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속철세일즈' 중국, 이번엔 인도네시아와 계약 체결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5-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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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반둥 160㎞ 구간…중국언론 "일본이 노리던 사업"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반둥(160㎞)을 잇는 새로운 고속철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중국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전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반둥~치르본~수라바야를 잇는 총연장 860㎞의 고속철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이나데일리는 관련 보도에서 일본이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기술·자금 지원 의사를 밝히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어했지만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계약의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 싱크탱크 소속 전문가들은 세계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고속철 세일즈'를 벌이는 중국이 또 하나의 지렛대를 얻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시 주석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대중 인프라 투자 등을 확대하고 양국 교역액을 2020년까지 1천50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중국∼파키스탄 간의 초대형 철도 건설 협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이날 중국 국가철도국을 인용, 양국 철도 당국이 시 주석의 파키스탄 방문기간(20~21일) 중 파키스탄의 '1호 철도 간선' 프로젝트 연구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1호 철도 간선'은 카라치에서 라호르, 이슬라마바드, 페샤와르를 남북으로 잇는 총연장 1천726㎞의 초장거리 노선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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