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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인니,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광물·기술·금융 분야 협력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26-04-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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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과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인도네시아 대통령비서실 언론미디어국)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핵심 광물과 첨단 기술,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의 관계를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서울에서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날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가진 뒤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다수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국빈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했다.

 

이번 합의에는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 확대가 포함됐으며, 양국은 이를 통해 공급망 안정과 디지털·에너지 전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핵심 광물 분야 협력은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다만 양국 간 주요 관심사였던 방산 협력, 특히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공동개발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 합의는 이번 회담에서 발표되지 않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달 인도네시아와 KF-21 추가 도입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16대 규모의 초기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는 인도네시아가 KF-21 공동개발 사업과 관련한 분담금을 올해 말까지 납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공지능(AI), 인프라, 조선, 원자력, 에너지 전환, 문화산업 등 신성장 분야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공급망 안정과 산업 협력 다변화가 핵심 의제로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쁘라보워 대통령에게 한국 최고 수준의 민간 훈장인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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